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헌재 탄핵 인용! 박근혜 구속! 황교안 퇴진! 19차 범국민행동의 날 (문단 편집) === [[박근혜 탄핵 반대 집회|친박 단체 맞불 집회]] === [[파일:16차탄핵반대태극기집회.jpg|width=300]] 오후 2시 시청 앞 대한문에서 16차 탄핵 반대 집회가 열렸다. 탄핵선고일이 다음 주 목/금으로 예상되는 만큼 탄기국 측에서는 총동원하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탄기국은 지난달 28일 [[박근혜]] 대통령이 자신들이 보낸 러브레터에 대해 감사 메시지를 보냈다고 주장하면서--[[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대통령께서 내 눈을 보셨어!]]-- 이번에도 전세버스를 대절해 부산, 대구, 울산 등 전국 12개 지역에서 지지자들이 상경한다고 전했다. 이들은 이번 집회에는 700만 명 이상이 모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네?-- 또 집회 참여 인원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100여 개의 스크린과 스피커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행히도--이날은 탄기국의 청와대와 헌법재판소 방향의 행진이 금지되어 [[촛불집회]]와의 충돌은 없었다. 경찰은 이번 탄핵 찬반 집회에 대비해 199개 중대 1만5900여 명을 배치하고 서울시에서도 안전요원 275명, 소방차량 26대, 소방관 187명을 투입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421&aid=0002591819|#]] 주최측은 이날 500만 애국시민이 모였다고 발언하기는 했으나 공식적으로 참가자 수를 밝히지는 않았다. 이들은 "변론재개", "탄핵각하", "국회해산" 등의 구호를 외쳤다. 오후 4시에는 을지로와 명동을 포함하는 거리 행진을 시작했으며 저녁 8시에 집회를 마치는 것으로 하였다.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7030416404524458&outlink=1|#]] 이날 집회에서 종래의 '탄핵 기각' 주장을 '''탄핵 각하'''로 바꾸었다. 그러니까 탄핵심판 성립 자체가 안 된다는 말인데... 실제로는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7030601070830123001|가능성 낮은 시나리오라고 한다.]] [[자유한국당]]의 [[이인제]], [[조원진]], [[김진태(정치인)|김진태]], [[윤상현(정치인)|윤상현]], [[박대출]]이 참여했으며 탄핵 심판 변호인단 중 [[서석구]], [[김평우]]가 참여했다. 이날 [[http://www.newsis.com/view/?id=NISI20170304_0012753148|박정희의 연설 영상]]도 틀었다고 한다. 권영해 탄기국 공동대표는 지난 1일부터 물과 소금만 먹으며 단식하고 있다고 한다. --그건 절식(節約)아니냐?-- 이번 집회에서 일부가 굵은 밧줄을 갖고 다니자 경찰에서 회수 조치를 취했다. 오후 5시에는 서울시의회 앞 대로를 가로막은 차벽을 청년 10명이 뛰어넘어 촛불 집회로 향하려다가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는 해프닝도 있었다. 서울 중구 청계천한빛광장에는 김문수 등이 참여해 탄핵 반대 집회가 또 열렸다. 주최 측은 이번 집회에 490만이 참여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저번 3.1절 집회 때의 500만 명 설을 정면으로 반박한 루리웹의 한 유저가 또 cctv 캡쳐본을 가져와 확실히 뻥튀기임을 인증하였다.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0898017|#]][* 물론 규모가 커진 것은 사실이지만 저번 3.1절 집회 때보다 감소한 24-49만 정도의 수준일 것이다. 실제로 친박단체의 집회는 실제 인원보다 20분의 1에서 100분의 1 정도 나누면 실제 참여 인원이 어느 정도 되는지 알 수 있다.] 예의 화려한 발언들도 이번에도 줄줄이 이어졌다. [[김진태(정치인)|김진태]] 의원은 "망나니 특검이 짐을 싸서 집으로 가 속이 다 시원하다", [[조원진]] 의원은 "문재인은 보수를 불살라 버리겠다고 한다, 여기 있는 500만을 불사르겠다는 것이다", [[윤상현(정치인)|윤상현]] 의원은 "야당은 입만 열면 탄핵, 탄핵, 핵핵거리면서 북핵에 대해서는 한마디 말도 없다", [[박대출]] 의원은 "졸속 수사, 졸속 소추, 졸속 심판을 했기 때문에 졸속 대선이 이루어지고 졸속 대통령을 뽑을 수밖에 없다"라고 발언했다. [[이우현(1957)|이우현]] 의원은 "김대중, 노무현 측근들 돈 많이 받았지만 그들은 탄핵 안 됐다" 고 전직 대통령들을 거론했으며, [[김평우]] 변호사는 "경찰과 군인이 나라 지키다 죽을 때 받는 돈의 몇 배를 세월호 학생들에게 주고도 모자라서 박근혜 대통령의 목숨마저 내놓으라고 한다" 면서 "광화문에 이승만 대통령의 동상을 세우자" 고도 했다. 배영복 전 육군정훈감은 "우리나라가 공산화되고 있다. 설문조사를 하면 학생들 70~80%가 공산주의 사상을 가졌다고 나온다"고 말했지만 출처는 거론하지 않았다. 집회의 사회를 맡은 손상대 대표는 "광화문 현수막을 보라, 공동묘지도 아니고, 아오지 탄광도 아니고, 무시무시한 귀신이 나올 것 같다. 광화문 쪽으로 외치자. 야, 좀비들아, [[꼰대|어른들 말 좀 들어라]]"라고 외쳤다.[[http://h21.hani.co.kr/arti/special/special_general/43178.html|#]] [[변희재]] 역시 이에 지지 않았다. 그는 노란 리본이 달린 태극기가 촛불집회에서 사용되는 것을 두고 "그것은 태극기가 아니라 '''괴국기'''" 라면서 "노란 리본을 붙여서 태극기를 훼손한 자들은 반란군이다" 라고 주장했다. 정광용 대변인은 이날 "언제까지 우리가 무저항 비폭력 운동을 유지해야 할지는 정국에 달려 있다. 제가 제일 먼저 피를 흘리겠다"[* 그러나 정작 3월 10일 탄핵 인용 당일에 최초로 대규모의 충돌이 벌어졌을 때, 실컷 선동된 시위대가 경찰과 격하게 부딪치는 동안 정 씨와 측근들은 소리 없이 몸을 피했다. 그들이 성한 몸으로 떠난 뒤 현장에 남은 것은 3명의 사망자와 50명이 넘는 순진한 부상자들 뿐이었다.]면서 폭력시위 협박을 서슴지 않았다. (상동 한겨레 출처) 춘천 김진태 의원의 이름으로 유포된 시위 참여 독려 문자에 참으로 뜬금없이 '''[[삼둥이]]의 이미지가 도용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송일국]] 측은 "부모로서 부탁하는데 우리 아이들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아 달라" 고 밝혔다. 김진태 의원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의원실에서는 이런 문자를 보낸 적이 없다"고 일축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3/05/0200000000AKR20170305064400033.HTML|#]] 한편 [[청계천]] 한빛광장에서도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 주최로 친박 시위가 열렸다. 이 집회에 참석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헌법재판관이 양심이 있다면 각하해야 한다" 면서 "재판관 1인 자리가 이미 공석인데 이런 엉터리 재판으로 국민 과반이 뽑은 대통령을 탄핵하면 위법" 이라고 주장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3/04/0200000000AKR20170304049100004.HTML|#]]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